구미 소방서(서장 정훈탁)가 다가오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이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012명의 인력과 소방 장비 61대 등 구미 소방서 소방력이 총동원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 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초기 대응 체계 구축 ▲화재취약대상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광범위 산불 등 대형 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각종 사고 대비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정훈탁 구미 소방서장은“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건조한 날씨와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라며“산림 인접지역에서 화기 취급 시 세심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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