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23년 만에 3번째 육상 실업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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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23년 만에 3번째 육상 실업팀 창단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3.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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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단 창단으로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선 김천
김천시가 3일, 육상단을 창단하면서 3번째 실업팀을 보유한 스포츠 중심도시로 잡게 되었다.
김천시가 3일, 육상단을 창단하면서 3번째 실업팀을 보유한 스포츠 중심도시로 잡게 되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3일 16시,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청 육상단 창단식」을 개최하고 스포츠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명기 의장을 포함한 김천시의원, 경상북도의원, 김태진 한국육상실업연맹 회장, 김천시체육회 및 체육관계자 등 주요내빈을 포함 300여명으로 시청 3층 강당을 가득 채웠다.

김천시가 3일, 육상단을 창단하면서 3번째 실업팀을 보유한 스포츠 중심도시로 잡게 되었다.
김천시가 3일, 육상단을 창단하면서 3번째 실업팀을 보유한 스포츠 중심도시로 잡게 되었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육상단 창단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식, 임명장 수여, 김충섭 김천시장의 창단사 및 주요내빈의 축사, 백미 기부식, 격려금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천시청 육상단은 올해 초, 송정헌 단장을 중심으로 김은정 감독과 정영희 코치, 윤은지 선수를 포함한 선수 5명을 영입하여 8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또한, 김천시는 1983년 배드민턴단을 창단하여 41년째 운영 중에 있으며, 2000년 여자농구단 창단 이후 23년 만에 3번째 실업팀을 창단하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송정헌 단장을 비롯한 유능한 지도자들 아래에서 체계적인 훈련과 부단한 노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스포츠중심도시로서 자리매김중인 14만 김천시민들의 기대에 부흥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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