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상북도 도의원 보궐선거 구미시 제4선거구(상모사곡. 임오)에 출마한 김일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8일 오전 11시, 구자근 국회의원,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등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구자근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김일수 후보가 필요하다면서 김상조 전 의원의 빈자리를 잘 채워줄 것이라 믿는다며 더욱 열심히 해야 선배의원을 넘어설 수 있다 격려했다. 또한, 지역 민심을 살피고 계승해 지역의 든든한 일꾼으로 남아주길 당부했다.

김일수 후보는 인사말에서 귀한 시간 내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면서 구자근 의원과 함께 막중한 일을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의 소리를 듣고 역할을 하겠다 밝히고 “강력한 추진력, 유능한 해결사” 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채한성 후보와 국민의힘 김일수 후보의 양자 대결로 등록 마감되었으며, 3월 31일~4월 1일 사전투표, 4월 5일 본투표 후 당선인이 결정된다.

김종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