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운동 오늘부터 14일간…. 채한성 대 김일수 시민의 선택은
상태바
경상북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운동 오늘부터 14일간…. 채한성 대 김일수 시민의 선택은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3.23 0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채한성, 보수 고집하다 우리 지역 바뀐 것 없어……. 지금이 바꿀 때
김일수, “강력한 추진력, 유능한 해결사” 상모사곡 새로운 관광지구로 철도 시대 만들 것.
경상북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출마자 (좌)채한성, (우)김일수
경상북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출마자 (좌)채한성, (우)김일수

2023년 상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원 보궐선거가 오늘(13일)부터 투표 일인(5일)까지 구미시 상모사곡동, 임오동 유권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유세전에 들어간다.

이번 보궐선거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김상조 전 도의원의 사망으로 궐위가 이루어졌으며, 더불어민주당 채한성 후보와 국민의힘 김일수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사전투표는 3월 31일(금)~4월1일(토)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 19 확진자는 4월 1일(토) 오후 6시 30분~오후 8시까지이며, 4월 5일 본투표는 오전 6시~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경상북도의회의원 보궐선거
경상북도의회의원 보궐선거

기호 1번 체한성(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제! 채한성 상모사곡, 임오동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금까지 보수만 고집하여 수십 년간 우리 지역이 바뀐 것이 얼마나 있으며, 그만큼 겪어봤으면 바꿀 때가 왔다 바꿔야 한다면 바로 지금이다.” 강조하고 출마를 선언했다.

기호 2번 김일수(국민의힘) 후보는 정치 초년생으로 그동안 해온 지역봉사를 정치현장에서 김상조 전 의원을 뛰어넘는 능력을 발휘하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강력한 추진력, 유능한 해결사”라는 슬로건으로 상모사곡을 새로운 관광지역으로 육성하고, 낙후된 임은동, 오태동을 철도 시대의 중심 거점도시로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