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간 서로 돌보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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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간 서로 돌보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요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03.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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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시니어 클럽-도량 2지구 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

구미시(시장 김장호)의 노인사회활동지원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관장 이원재)과 주택관리공단 구미도량2지구 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소장 장재정)는 3. 28.(화) 14:00 구미시니어클럽 3층 회의실에서 이웃 간 서로 돌보는「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 중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老老)케어를 확대한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의 잠재적 봉사재능을 발굴하고 활용해 핵가족과 고령화로 인한 노인 소외와 고립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 간 호혜적인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품앗이 봉사(*타임달러)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도량2지구 3단지 경로당에서는 구미시니어클럽과 함께 올해 1월부터 주 1회(화) 경로당에서 공동밥상나눔으로 정을 나누고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도시락 배달 등의 공동체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차원에서 경로당을 거점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지원·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혁성 노인복지과장은 "구미시 노노케어 마을공동체 돌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참여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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