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김천 프로축구.배구 연이어 김천 스포츠타운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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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김천 프로축구.배구 연이어 김천 스포츠타운 달군다.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3.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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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대 경남FC 오후1시30분, 한국도로공사 대 흥국생명 여자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 오후7시
김천 상무FC가 오늘 2일 홈 개막전을 갖는다.
김천 상무FC가 오늘 2일 홈 개막전을 갖는다.

김천시는 오는 4월 2일 김천 상무 FC 홈 개막전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의 챔피언결정전 홈경기 개최로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하여 그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시즌 다시 1부 승격을 노리는 김천 상무 FC는 경남 FC와 오후 1시 30분부터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5R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 전 장외 이벤트로 국군체육부대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과 치어리더 공연, 국악 퓨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현재 김천 상무 FC는 6위(2승0무1패)에 올라가 있으며, 올해 초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대거 입소하여 앞으로 축구팬들과 시민들에게 좋은 경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K리그1로의 재입성에 도전한다. 김천 상무 FC의 다음 홈경기는 부천 FC를 상대로 4월 15일 토요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여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이 열리는데, 플레이오프전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2승을 거두고 결정전에 오른 한국도로공사와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흥국생명이 맞대결을 펼친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피언결정전은 1, 2차전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3, 4차전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각각 치르고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인천에서 최종 5차전 승부를 펼친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플레이오프 경기를 연이어 승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에 구단 역대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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