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숲 울진에서 경북 도민체전 막 올라…. 사흘간 울진을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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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숲 울진에서 경북 도민체전 막 올라…. 사흘간 울진을 달군다.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4.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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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구미시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현수막 들고 입장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임종식 교육감 개회 선언에 이어 무대에는 4일간의 열전을 알리는 축포가 터지고 있다.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임종식 교육감 개회 선언에 이어 무대에는 4일간의 열전을 알리는 축포가 터지고 있다.

‘하나 되는 화합 울진 미래 향한 경북체전’을 슬로건으로 300만 도민의 스포츠축제인 제61경북도민체전이 21일 오후 5시 30분, 울진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며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임이자 국회의원 등 체육회 관계자와 1만여 명의 도민들이 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식전공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순으로 이어졌으며, 홍자. 박군. 정동원 군이 출연한 트로트 공연으로 경기장의 열기를 더했다.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손병복 울진군수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손병복 울진군수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경북의 힘을 다시 한번 집결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써 내려가기 위한 도민체전의 현장에 서 있다”라면서 “대한민국의 숲 울진은 지난해 화재로 아픔을 겪었지만, 다시 일어나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말하고 “우리는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었다”며 개최지 울진군민을 격려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격려사를 하고있다. 이지사는 개최지인 울진군이 지난해 산불로 아픔을 격었지만 다시일어나는 저력을 보여주고있다며, 군민들을 격려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격려사를 하고있다. 이지사는 개최지인 울진군이 지난해 산불로 아픔을 격었지만 다시일어나는 저력을 보여주고있다며, 군민들을 격려했다.

한편, 1만 명 이상의 임원과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시·군부로 나누어 23개 시군이 참가하며 육상, 축구, 핸드볼 등 26개 정식종목과 승마, 합기도가 시범경기로 치러진다.

구미시는 2018년 56회 상주시 대회 우승 이후 포항시에 우승을 넘겨주었으나, 윤상훈 체육회장을 중심으로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겠다는 각오를 펼치면서 개막식후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화합을 통해 구미의 저력을 알려 나가겠다며 4일간의 지원에 나섰다.

구미시 선수단 입장
구미시 선수단 입장
구미시 선수단 입장
구미시 선수단 입장
구미시 선수단 입장
구미시 선수단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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