洞새마을지도자협의회, 무사고 방역 실시 및 지역 주민 건강 기원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지역 방역 활동이 안전기원제를 지내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들어간다.
구미시 진미동(동장 민영미)에서는 6월 12일(월) 오후 3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진미동협의회(회장 정연선)주관으로 방역단원 및 관내 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절기 새마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하절기 무사고 방역과 지역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함께 진행하고, 방역장비 점검, 약품관리 및 기기 사용법, 안전수칙 등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정연선 진미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방역발대식에 참석하여 안전을 기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안전한 방역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올해는 이상기후 등으로 폭염과 폭우가 잦을 것이라는 기상전망 가운데,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진미동을 만들기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철저한 방역에 힘써달라”며, “또한 무엇보다 하절기 방역이 끝까지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안전 방역을 기원했다.
진미동 하절기 방역활동은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에 걸쳐 매주 2~3회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차량용 연막 소독 및 분무 소독을 병행하며 해충에 취약한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디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