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동(동장 민영미)에서는 6월 20일(화) 오전 8시부터 통장협의회 및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천면 소재 양파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양파를 수확하고, 농업현장에서 농민들의 고충을 헤아리는 소통 공감행정을 몸소 실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가주는 “농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진미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직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돕기에 함께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나아가 이번 기회로 단체 자매결연 등을 통해 도농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