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부터 안심하는 구미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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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로부터 안심하는 구미 실현한다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06.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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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산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등 치매환자서비스 지원 강화 -

구미시선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펼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노인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특히 고아읍과 산동읍을 제외한 6개 읍면 지역은 이미 노인 인구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경로당 순회 등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일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진단검사가 가능하다.

치매 진단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기저귀, 위생매트), 쉼터 프로그램 운영,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배부, 지문등록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가족들의 돌봄부담개선을 위해 가족교실, 온·오프라인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통해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 등 치매예방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처해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강화에 힘쓰겠다”며“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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