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특별시 만들겠다.’ 새 희망 구미, 지금부터…. 김장호시장 출입기자 기자회견
상태바
‘청년특별시 만들겠다.’ 새 희망 구미, 지금부터…. 김장호시장 출입기자 기자회견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7.03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차 시정방향, 반도체특화단지, 신공항배후도시, 로봇산업 중점육성으로
김장호 구미시장이 3일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특별시를 만들겠다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3일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특별시를 만들겠다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3일, 구미시청에서 출입 기자 간담회를 열고 취임 1년은 첨단산업 국책프로젝트 및 세계적 기업유치에 약속을 지켰다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2년의 성과를 만들어내겠다 말했다.

100여 명의 출입 기자가 참석한 이 날 회견장에 나타난 김 시장은 “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 준 운동화를 신고,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며 이차전기 거점 센터,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서비스 로봇 애자일제조,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달려왔다며 1년을 평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3일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공직사회가 시대에 맞는 혁신으로 도전해야 한다면서 프로혁신러 김장호를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3일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공직사회가 시대에 맞는 혁신으로 도전해야 한다면서 프로혁신러 김장호를 강조했다.

그는 또 지방시대에 구미가 중심이 되고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한화진 환경부 장관, 원희룡 국토부장과 이중호 기재부 장관, 최태원 SK그룹, 이재용 삼성그룹 등 정·재계 인사들이 잇따른 방문으로 구미가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되고 잇다 분석했다.

김 시장은 산업도시 구미는 라면 페스티벌과 푸드 페스티벌, 금오천 벚꽃축제 등 낭만이 있는 젊은 도시로 물들고 있다면서 살고 싶은 구미를 더 새롭고 폭넓게 바꾸어 청년 특별시 구미를 만들겠다. 임기 2년 차의 포부도 밝혔다.

김장호 시장은 신공항 배후도시 우선 선점을 위해 구미시설관리공단을 확장해 구미 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하고 신공항 배후도시의 기능에 필요한 서대구·구미·의성 철도망, 북구미·군위를 잇는 교통망 구축과 인프라 구축에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해 2년 차 정책을 반도체 특화단지와 신공항 배후도시, 로봇산업육성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