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국회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경북 종합 지원센터’ 구미 설립 약속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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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경북 종합 지원센터’ 구미 설립 약속 이끌어내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8.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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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근 의원, 지난 8월 6일 유치한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이하 BaaS 기반 구축사업)’의 주무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과천본원 방문
- 구 의원, “대규모 국책사업과 반도체, 방산, 이차전지, 탄소 등 미래 산업 육성 위해 글로벌경쟁력 갖추고 있는 연구기관 유치 절실”
- 김현철 KTR원장, ‘KTR 경북 종합 지원센터’ 구미 설립 약속해
구자근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16일(수) 과천에 위치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본원을 방문해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이하 BaaS 기반 구축사업)’ 의 성과를 격려하고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이 ‘2023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신규과제를 선정평가한 BaaS기반 구축사업은 구미시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사업 주체 및 주관 기관으로 참여했고, 사용후 배터리 인증 및 구독서비스 시험인프라 구축, 실증 지원 등을 수행한다(총사업비 406.6억(국비 100억, 도비 45억, 시비 105억, 기타 21.6억, 부지매입비 135억)).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KTR은 사업 제안서 작성 단계부터 본 발표까지 주무기관으로 역할하며 성공적으로 구미 유치를 이끌어 냈다. 그동안 구자근 의원은 산업위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김현철 KTR 원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으로 근무할 당시 인연을 맺었고, 지역 발전을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오랜 팀워크로 다져진 만큼 구자근 의원이 김현철 원장을 직접 설득해 KTR의 150억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신규 공모사업 유치에 힘을 모을 수 있게 만들었고, 다행히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는 후문이다.

구자근 의원은 “400억원대 공모사업 유치 확정에 애쓰신 KTR의 김현철 원장님과 담당 연구팀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글로벌 연구기관인 KTR이 구미의 배터리 산업뿐 아니라 반도체, 방산, 탄소 등 미래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구미에 KTR 경북종합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건의 하였고, 김현철 원장으로부터 경북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약속받았다.

한편, BaaS 기반 구축사업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구자근 의원이 유관기관들과 직접 밑그림을 그려 경북 공약에 반영시키고, 지난해에는 신규 국비사업으로 예산안에 반영시켜 만들어낸 ‘구자근표 예산사업’으로, 배터리 전주기 관리부터 폐배터리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재사용과 관련한 안정성 평가, 재사용 표준규격 정립·인증 더 나아가 공장형 ESS 보급과 같은 배터리 재사용 서비스 실증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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