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일본 오염수 방류, 독자 해양 모니터링 갖춰” 정부 믿고 선동에 속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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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일본 오염수 방류, 독자 해양 모니터링 갖춰” 정부 믿고 선동에 속지 말아야!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8.2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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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사 실시간 모니터링, 감시장비 확대...수산업 피해 최소화 시켜 나갈 것.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자 도민 성명을 발표하고 독자적인 해양 감시 시스템을 갖추어 나갈 것이며 일본으로부터 매시간 방류 데이터를 받아 국제원자력 기구(IAEA)와 일본의 안전기준을 감시해 나가겠다 밝혔다.

이 지사는 정부의 이러한 조치에도 국민 걱정은 클 것으로 안다면서 “무엇보다도 동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깨끗하고 안전한지 철저하게 감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했다.

이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어민들이 청정한 바다에서 안전하게 조업하고, 국민이 깨끗한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 2014년부터 수산물 방사능 검사장비를 구축하고 현재까지 2,700건의 검사를 시행해 왔다” 수산물 검사장비의 확대를 해나가겠다 덧붙였다.

이철수 지사는 “경상북도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 예산 집행에 더해 수산업 경영자금 대출이자를 일부 지원하고, 방사능 검사비를 지원하겠다”라며 또한 “어려운 이웃이 생기면 온 힘을 다해 돕는 경상북도 특유의 저력으로 도민 전체가 수산물 소비 촉진에 대대적으로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하고 수산업 지원책을 마련해 오염수 방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가짜뉴스와 허위선동은 우리의 이웃인 어업인을 위협함은 물론이고 사회 혼란을 초래해 국가적 대응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강조하고 “일본의 오염수 방류과정과 동해바다 수산물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고 방사능 신고센터와 모니터링 단을 운영하는 등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장치들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야권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선동정치에 속지 말고 정부를 믿어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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