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은예절원이 주관하고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애들아 신나게 놀자’가 9월 2일 구미시 옥계 도담공원에서 400여 명의 가족소통문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선착순으로 신청된 초등학생 100가족이 함께 모여 부스체험, 전통놀이 재능 경연대회로 치러졌으며, 부스마다 참여하는 놀이마당으로 펼쳐졌다. 또한, 행사 후 가족들과 함께하는 ‘청사초롱 불밝히GO’ 무대가 열리면서 돗자리 음악회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정택균 야은예절원 원장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문화가 부족하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녀들의 손을 잡고 소풍 나들이 체험함으로써 가족간의 사랑을 키우는 행사로 준비했다 말했다.
백순창 도의원, 이지연 시의원, 임춘옥 양포동장도 자리에 참석해 행사 자리를 축하하며 도담공원의 활용을 확장해 새로운 가족소통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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