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1월 숲 가꾸기 기간 맞아 명품 숲가꾸기 체험 행사 개최
상태바
경북도, 11월 숲 가꾸기 기간 맞아 명품 숲가꾸기 체험 행사 개최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11.06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에서 진행 -
- 일반시민을 비롯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 등 300여 명 참여 -
경북도, 울진군, 명품숲 선정위원, 한국전력공사, 안동대학교 및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 행사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도, 울진군, 명품숲 선정위원, 한국전력공사, 안동대학교 및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 행사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도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3일 울진군 서면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경북도, 울진군, 명품숲 선정위원, 한국전력공사, 안동대학교 및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울진군 서면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은 지난 9월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된 대표적인 명소로, 최대 850년 수령의 소나무가 있고 ha당 임목 축적이 전국 평균(165㎥)의 약 3배(450㎥)인 울창한 숲이다.

국토녹화 50주년 맞아 ‘명품숲’ 발굴 : 경북권 12개소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는 숲을 숨 쉬게 합니다’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숲가꾸기 사업의 효과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기후 위기 시대에 명품숲을 보다 더 건강하고 가치 있게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울창한 숲은 도민들의 건강,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국민의 쉼터로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며, “11월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숲가꾸기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