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시장, “1%의 가능성이 있다면 도전하겠다.” 2024년도 예산안 ‘2조20억 원’ 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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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시장, “1%의 가능성이 있다면 도전하겠다.” 2024년도 예산안 ‘2조20억 원’ 의회 제출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11.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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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1,812억원 늘어난 2조20억원..,교통인프라, 산업혁신, 문화관광, 농업농촌, 사람
365 소아청소년과 진료센터, 구미시 육아 종합지원센터, 아픈 아이 돌봄센터이어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도 준비
김장호 구미시장이 제272회 구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제272회 구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27일 열린 제27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2024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1%의 가능성이 있다면 도전하겠다.”라는 다짐으로 2023년을 달려왔다.'라면서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구미시민의 뜻을 받들어 새 희망의 불씨를 살린 한해라며 2023년을 평가했다.

그는 41만 구미시민이 그토록 염원했던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라는 대형 국책프로젝트의 유치로 구미의 미래를 열어갈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평가하고, SK실트론 1조2천억 원, 2차전지 첨단소재 전장부품 등 217개사 2조1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루어내며 구미 재도약 원년은 기업의 투자유치가 시민의 삶과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그는 또 푸드페스티벌과 라면 축제로 1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구미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으면서 회색 공단의 이미지를 씻어내고 낭만이 흐르는 문화관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말하고 주요구간별 전선지중화사업과 무을저수지생태공원 및 지산샛강 생태공원 등 도시공간에 낭만을 불어넣는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제272회 구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제272회 구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와 저의 가장 큰 고민은 경북 도내 가장 많은 영유아 수를 보유하고 있으나, 환경이 부족해 우선 365 소아청소년과 진료센터, 구미시 육아 종합지원센터, 아픈 아이 돌봄센터를 개소하여 복지를 증대했으며, 나아가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의 설치도 준비 중이다. 말했다.

김 시장은 인구가 유입되고, 사람이 머무는 정주 도시구현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구미진학 진로지원센터 개소 했으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교육 발전 특구에 구미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덧붙였다.

끝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본격적인 이전절차에 돌입하고 있다면서 구미의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님의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우리는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다시 한번 나아갈 수 있다며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2024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1조6천737억 원, 특별회계 3천283억 원으로 총 2조 20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이는 2023년도 본예산 1조8천208억 원 대비 9.95%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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