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 51.4% 윤석열 정부 안정론에 힘 실어줘야...,견제는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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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 51.4% 윤석열 정부 안정론에 힘 실어줘야...,견제는 22.2%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1.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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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현 국회의원 지지층 59.9%만 윤석열정부에 힘 실어야.
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 전망
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 전망

4.10 국회의원 총선거가 7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구미시민 절반 이상이 국정운영을 잘하도록 정부와 야당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답했다.

미디어디펜스가 지역 언론(경북인터넷뉴스, 팩트뉴스) 공동으로 지난 1월 25일(목), 26일(금) 양일간 여론조사기관 주식회사 여론조사공정에 의뢰, 경북 구미시(을) 선거구 만18세 이상 501명을 대상으로 “올해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 가지 주장 중 어느 것에 더 공감하느냐?”라는 질문에 국정운영을 잘하도록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여당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는 주장에 51.4%를 선택했다.

이어 정부와 여당을 견제 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는 응답은 22.2%로 나타났으며, 현 정치권을 모두 심판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 한다는 것이 16.5%, 잘 모르겠다가 9.9% 나 차지하면서 정치에 대한 실망감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 중 정부·여당의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는 주장에 강명구 66.9%, 최진녕 63.8, 허성우 61.8%, 최우영 지지층 56.9% 답을 했고, 반면 현직인 김영식 국회의원 지지층에서는 59.9%만이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답을 했다.

민주당 후보군에서는 김현권 후보 지지층이 정부·여당 심판론에 45.5%, 장세용 후보 32.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월 25일, 26일(2일간) 경북 구미시(을선거구)에 거주하는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75%), 유선 ARS(25%)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3.6%로 최종 501명이 응답을 했으며, 표본은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권역)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 부여(셀 가중)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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