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자경선 1차 과반 후보 없으면 1~2위 2차 경선 들어가...,탈락 후보 끌어안기 치열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가 4일 미결정 지역구에 대한 추가심사를 벌인 결과 경북지역 마지막 남은 2곳을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공관위는 5일, 안동시. 예천군 김의승 전 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형동 제21대 국회의원의 양자 경선을, 구미시을 지역구에는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김영식 국회의원,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의 4자 경선으로 확정 발표했다.
4자 경선이 치러지는 구미시을 선거구의 경우 한 후보자가 과반을 넘으면 1차에서 끝이 난다. 그러나 과반을 넘는 후보가 없으면 1위와 2위 후보자 간의 결선 투표로 진행되어 3월 중순을 넘겨야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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