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과 함께하는 추억 여행 감따기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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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과 함께하는 추억 여행 감따기 체험행사
  • 김종열
  • 승인 2021.10.2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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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생가에서 감따기 체험 행사에 참석한 유치원 학부모일행이 직접 감을 따고 있다. 감따기 행사는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체험행사로 생가보존회에서 추진한다.
박정희대통령생가에서 감따기 체험 행사에 참석한 유치원 학부모일행이 직접 감을 따고 있다. 감따기 행사는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체험행사로 생가보존회에서 추진한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17일(일)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박정희대통령 동상 뒤쪽 감나무 밭에서「박정희대통령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감 따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선착순 50팀(100명)을 사전 신청 받아 진행했으며 박정희대통령 관련 퀴즈 풀기, 감 따기 등 체험행사와 풍선아트 공연, 역사자료관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에는 대통령께서 1929년 경 봄 어머니와 함께 심은 감나무가 한 그루 있으며 6. 25 전쟁으로 나무의 일부가 탔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많은 감이 열리고 있다. 박정희대통령은 재임시절 식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구황식물로 유실수를 많이 심도록 했으며 그 일환으로 감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한다. 생가 인근에는 1,320㎡의 면적에 80여 그루의 감나무가 있으며 생가보존회에서 정성스럽게 가꾼 감은 올해 처음으로 감 따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었다. 생가보존회에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여 박정희대통령의 애민 정신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박동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한 감 따기 경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갖고 박정희대통령의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희대통령생가에서 감따기 체험 행사에 참석한 유치원 학부모일행이 직접 감을 따고 있다. 감따기 행사는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체험행사로 생가보존회에서 추진한다.
박정희대통령생가에서 감따기 체험 행사에 참석한 유치원 학부모일행이 직접 감을 따고 있다. 감따기 행사는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체험행사로 생가보존회에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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