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박정희대통령생가‘옥외형 무선발신기’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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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박정희대통령생가‘옥외형 무선발신기’설치
  • 김종열
  • 승인 2022.02.1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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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17일 지역기념관(박정희대통령생가)에 ㈜나산이엔씨와 협업하여 옥외형 무선발신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가 박정희대통령 생가에 무선화재수신기 5대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구미소방서가 박정희대통령 생가에 무선화재수신기 5대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옥외형 무선발신기’는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초기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보이는 소화기’ 위에 설치하여 누구나 쉽게 발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발신기이다.

옥외형 무선발신기는 박정희대통령생가·민족중흥관 등 5개소에 설치하였으며, 동작 시 민족중흥관 사무실에 경종을 울려 알린다. 향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관리자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를 발송하는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초기에 빠른 신고와 출동이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문화재를 보존할 수 있다.”며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잘 보존할 수 있도록 화재 시 옥외형 무선발신기를 적극 활용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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