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개표장 분류기 장면 언론에 공개하라 여론확산…. 선관위 신뢰 도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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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개표장 분류기 장면 언론에 공개하라 여론확산…. 선관위 신뢰 도마 위
  • 김종열
  • 승인 2022.03.0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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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거에 이기고 개표에 진다. 밤샘 감시조 까지 투입

대통령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들의 관심이 개표현장으로 쏠리고 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경욱 의원을 비롯한 황교안 당시 미래통합당 대표가 개표에 조작이 있었다며 재검표를 요청하는 등 아직도 불법 선거 조작 선거라며 항변을 하고 있다.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또한, 많은 국민이 선관위의 투표함 관리와 투표용지에 대해 의혹과 함께 국민의힘도 투개표 현장과 사전투표 보관함을 밤새 감시하는 등 투표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진다며 감시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대선 사전투표 현장에서 코로나 19 확진자의 투표 봉투가 투명한 비닐로 제공하는 등 선관위의 공정한 관리에 의혹이 발생하였다. 또한, 민주당을 연상케 하는 장갑을 제공해 선관위가 특정 정당을 지지한다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대통령선거 개표는 언론과 지정된 정당의 관계자를 포함한 감시원들이 볼 수 있도록 개표기 분류기가 선명하게 보이는 곳까지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선관위 역시 부정선거의 의혹을 떨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언론이 충분하게 확인할 수 있는 취재를 보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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