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상록학교“2022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전” (UNESCO)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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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상록학교“2022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전” (UNESCO)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 (특별상) 수상
  • 김종열
  • 승인 2022.10.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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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외길인생 평생학습 선구자로 자리잡아
구미상록학교 정태하교장이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구미상록학교 정태하교장이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창립 37년을 맞이한 구미 상록학교(교장 정태하)가 지난 10월 7일(금), “2022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전”에서 (UNESCO)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 (특별상) 수상을 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한 “2022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은 ‘평생학습, 사람을 잇는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전은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의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일깨우는 것을 목적으로 열린 행사로, 교육부 관계자 차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들 각급 기관단체장 평생학습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2022년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 2022년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의 우수사례 중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개인1, 사업3) 등 총 21명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그중 비영리 단체인 구미 상록학교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 (특별상) 수상을 하였다.

창립 37년여 역사를 자랑하는 구미 상록학교는 그동안 만학인 및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취득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대구 육군 제2군 작전사령부 법무부 김천소년교도소 등과 (MOU) 업무협약을 맺어 검정고시와 인성교육 등을 진행해 왔으며 또한 대구 서부보호관찰소를 비롯하여 전국 보호관찰소 등에도 출강을 하여 각종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었다.

현재 구미 상록학교는 구미시 백산로 82 시청 후문 사거리 지하에 있으며 구미시로부터 무상임대를 하고 있으나 열악한 환경과 장애인 출입 등 한계가 있어 구미시로부터 지상 이전을 호소하고 있다.

운영진으로는 정동수 운영 위원장 박세범 교사협의회장 김상걸 사회공헌 활동가 회장들 60여 명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학습자는 82세 전00 성인 학습자들 80여 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하고 있으며 정태하 교장은 앞으로 더욱더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교육문의:054-457-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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