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김천시장, 호우 대비 총력 대응지시...인명피해 없도록 전 직원 철저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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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김천시장, 호우 대비 총력 대응지시...인명피해 없도록 전 직원 철저 대비하라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7.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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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등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 회의 개최
김충섭 김천시장이 호우 대처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호우 대처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14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음에 따라, 오늘(16일) 오후 1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말 동안 각 부서에서 조치한 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강가 통제 등 호우 관련 피해 방지 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당분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사전대피, 저지대 배수펌프장 가동, 강가 산책로 통제, 상습 침수 도로 CCTV 실시간 모니터링, 배수로 정비 등 인명피해 방지에 관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장마는 장기간에 걸쳐 많은 양이 내렸기 때문에 누적된 강우와 단기간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서 전 직원이 철저하게 담당 시설 및 취약지역을 한 번 더 점검할 것”을 지시했고 “시민들께서는 집중 호우 예상 시 취약지역 사전대피, 논 물꼬·저지대·상습 침수지역 등 접근 자제 등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가정마다 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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