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선점...참관객 사전등록 실시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를 위한 첫걸음인 경북항공방위 물류 박람회 (GADLEX 2023)가 오늘 9월6일부터 8일까지 구미코에서 60여 개 세계적 기업들이 참가 신청을 마치면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제1회를 맞는 GADLEX 2023은 지역 항공·방산 대표 기업인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도레이첨단소재와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국내외 대표기업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박람회로 항공, 드론, 방위 분야 교육기관인 경운대. 구미대학도 박람회에 참가해 미래인재 육성 분야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대회는 6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전창록 파트너, 에어레인 정진만 고문, KIC 김종문 센터장, 심플로지스 오현민 대표 등이 항공물류. 방위산업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어 항공 방위 물류의 창업과 투자사례, 지역 항공의 활성화 성공사례, ART이 바라보는 한국 운송시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장에서는 해외업체와 수출 상담회를 개회하면서 국내 항공방위산업의 수출길도 열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도 1:1기업 컨설팅을 통해 융합혁신지원단기술지원사업,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구축사업, 신뢰성 기반 활용지원사업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전시장 내 체험장에서는 항공정비 및 칵테일 시음 체험과 드론 시뮬레이션, 기내 서비스체험 등 구미대학교, 경운대학교, 위덕대학교가 체험행사로 참가해 눈으로 보고 즐기는 체험관을 운영한다.
한편 경북항공방위 물류 박람회 주최 측은 무료입장으로 사전 참관 등록을 받고 있으며, 홈페이지 (http://gadlex.kr)에 접속하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