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혁신위, 영남지역 전략 지역 솔솔…. 2018년 악몽 되살아나나, 민주당 내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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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혁신위, 영남지역 전략 지역 솔솔…. 2018년 악몽 되살아나나, 민주당 내심 기대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11.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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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공천 파동 땐 2018년 재판된다.
선거출마설 도는 강명구,김찬영,최우영 지지층은 어디에 포함되었나? 기타후보는 5.9%뿐.
미디어디펜스 여론조사 구미시을 지지층 비교
미디어디펜스 여론조사 구미시을 지지층 비교

미디어디펜스가 경북인터넷뉴스, 팩트신문 공동으로 차기 총선 후보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구미시을 선거구는 국민의힘이 후보 난립으로 공천 파동이 일어날 때, 무소속 출마를 배제할 수 없어 2018년 민주당이 어부지리 선전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출마예상자 중 현재까지 이름을 올린 김영식 국회의원이 22.1% 선두권을 달리고 있지만, 2위 그룹은 오차범위 내 대혼전을 펼치고 있다.

문제는 정당별 26.7%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전 구미시장이 국민의힘 선두인 김영식 의원 22.1%보다 4.6% 높고, 그 뒤를 19.6%인 김현권 전 의원이 국민의힘 2위 그룹인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 비서관이 9.5%, 약 10% 차이를 두고 있어 국민의힘 2위 그룹인 김봉교(7.4%), 안주찬(7.8%), 최진녕(7.4%) 후보 중 공천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다면 예측 불허의 총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찬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 강명구 현 대통령실 국정 기획비서관, 최우영 전 경상북도지사 경제특보마저 이름을 올린다면 국민의힘 내 당내경선의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빠지면서 이들 지지층이 어느후보 또는 기타후보, 모르겠다에 포함되었는지도 관심사로 떠오를 수밖에 없다.

이번 여론 조사는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영남지역 당선 유력지역에 청년, 신인들 전략 지역으로 포함될 것으로 보이면서 경선이 아닌 전략으로 후보자가 결정된다면 구미시 선거구도 2018년 이양호, 김봉재, 허복 3파전에 유력후보들이 경선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시장이 당선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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