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나라를 만든 저력, 기적 같은 변화” 마음 담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당 대표 후보들이 잇따라 ‘박정희 생가’를 방문해 ‘보수 심장’텃밭 다지기에 나섰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컷오프 통과 가능성이 높은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구미 상모동 박정희 생가를 방문하고 조문했다.
김 의원은 10여 명의 일행과 이날 오후 사전 통보 없이 방문을 하고 “기적의 나라를 만든 저력으로, 기적 같은 변화를 이끌어 주십시오.”라는 방명록을 남겨 초선 당 대표 출마에 대한 기적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김 의원은 71년생 MBC 문화방송 앵커 출신이며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실 초대 외신 담당 제1부대변인 2대 대변인을 역임했다.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성남 분당 갑 공천을 받아 당선되었다.
저작권자 © 미디어디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