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민주당 지지자들에 의해 주민소환 당 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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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민주당 지지자들에 의해 주민소환 당 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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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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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영상누락, 독립운동가 후손 욕설 파문
민주당 세력 다툼 중심에 "노사모"가 주도한다 '소문 파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잇따른 실책으로 주민소환 요구를 받고 있다. 장시장은 18일 열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식 홍보영상에서 오늘의 구미공단을 있게 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삭제된 영상을 제작상영하여 주민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20일 구미시청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인 왕산 선생과 다투다 친 손부 이창숙(88세)여사가 응급실로 실려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구미공단 50주년, 축사하는 장세용 구미시장
구미공단 50주년, 축사하는 장세용 구미시장

 

이날 허경성.이창숙씨는 남유진 전구미시장이 독립운동가의 애국충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주민공청회를 거쳐 확정된 물빛공원과 왕산루명칭을 장세용 시장이 부임하면서 일부시민의 뜻을 따라 산동광장과 산동루로 변경 했다며, 2인 시위를 하면서 발생했다.

또한 시위현장과 면담 장소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장세용 시장과 왕산허위 유족측이 거칠게 항의 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장시장은 “우리 할아버지도 독립운동을 했는데 산소도 없다. 이만큼 신경을 써 준다고 했는데,..”라며 삿대질을 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 영상은 “구미시장, 장세용 독립운동가 욕설"이라는 제목으로 1만6천회가 조회 되면서 포탈의 실검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국민의 비판적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페이스북,트위터.카톡)를 중심으로 ‘부끄러워 못살겠다. 구미시장 이전에 어른공양부터 배워라, 주민소환 하자. '등 비판의 목소리가 주류를 이루었다.

참여연대, 민족문제 연구소, 장세용 시장 주민소환 앞장서나.

구미시의회, 잇단 구설수에 장세용 시장 까지 겹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시민의눈,등 주민소환 앞장설지 주목

그동안 구미참여연대는 구시대의 적폐청산에 “구미는 박정희 유신독재청산, 자유한국당 구태정치청산이라며” 무자비한 칼질을 해왔다. 자유한국당 소속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의 과거까지 탈탈 털어 오던 참여연대가 이번에는 자신들과 정체성이 같은 장세용 시장의 인륜적, 도덕 경박감에 어떤 대응을 할지 주목된다.

김현권의원과 안장환시의원 중심의 신당파와 장기태 구미을 전, 지구당위원장 구당파간의 세력 다툼 비화조짐

또한 구미시의회는 더불어 민주당 소속의 시의원 6명에 의해 김태근, 김낙관, 장세구(자유한국당3명), 김택호,신문식(더불어 민주당2명) 5명이 윤리위에 회부되어 강승수 위원장으로 하는 윤리위가 구성되었다. 이번 윤리위 회부는 경찰 수사 중인 사안 까지도 징계위에 회부하는 절차상 문제까지도 무시하며, 공식 사과까지 한 당사자들을 윤리위회부로 도덕적 우의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원과지지자들 그리고 시의원들에 의해 장시장을 주민소환 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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