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사려 깊지못한 행동" 공식사과,.. 정무능력 부족, 비서진 물갈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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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사려 깊지못한 행동" 공식사과,.. 정무능력 부족, 비서진 물갈이 되나.
  • 미디어디펜스
  • 승인 2019.09.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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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장, "대시민 사과문 발표, 심려끼쳐 죄송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왕산허위 유족 면담, 과정서 말다툼 실.국장 중재 역활없이 뒤로 빠져,.. 나몰라라.
오늘의 사태 예견된 일, 비서진 물갈이 하지 않으면 재발방지 못해.

장세용 구미시장은 21일 "대시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앞으로 시민들이 염려 하지 않은 시정을 펼쳐 나갈것을 밝혔다. 장시장의 사과문에는 최근 논란이 된 '구미공단50주년 박정희 전대통령 자료 누락'과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선생 장손자 허경성옹 내.외분'의 면담과정에서 벌어진 막말파문과 욕설 의혹에 대하여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박정희전대통령 영상누락에 대하여 정치적의도가 없다며, 제작과정에서 꼼쏨히 챙기지 못한 실수를 인정하고, 자신은 평소 구미공단이 있기까지 "박정희대통령의 결단과 삼성,LG,코오롱등, 대기업과 노동자 이주민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추가영상을 제작해 배포를 지시했으며, 앞으로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반면교사로 삼아,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시민화합을 강조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민선7기 취임1주년에 기자 질문에 답변하는 장세용 구미시장
민선7기 취임1주년에 기자 질문에 답변하는 장세용 구미시장

 

박정희 대통령 영상누락,...예견된 사고
해명과정 오락가락,. 시장보고라인 문제 많아.


구미시의 당초 해명은 모 월간지에 최초 인용된 "샘플과정에는 박대통령이 포함되었으나, 수정하면서 누락되었다."에서 본지 인터뷰에서 "자신이 업무과다로 챙겨보지 못했다."라고 말을 바꾸었다. 또한 1차 해명과정에서 말한 영상제작업체에서 누락시켰다.로 입을 맞춘 의혹이 커졌다. 관계자는 미디어커넥터에서 제공한 '1차 콘티'가 당초 기획한 의도에 맞지 않아 수정을 요청했으며, 사진 및 동영상 자료를 확보해 전달했다.며 미디어커넥터에 책임을 떠넘겼다. 또한 김상철부시장을 비롯한 김용학국장, 최동문과장과 신용하 비서실장실장이 현황파악이 잘못된 보고를 했다면, 이번 사태의 안이한 대응이라는 지적과 함께,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처사로서 인식될수 있으며, 장시장의 이번사과를 계기로 무너진 공직기강을 바로잡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장시장, 사과에도 단순 실수 변명에는 글쎄,.. 과정 투명하게 공개해야

계약이행과정 의혹 투성이,.. 실적확인, 제작검증 확인안돼.

구미시가 공개입찰한 문제의 영상은 대구 신생업체인 미디어커넥터가 43,868,000원에 낙찰되었으며, 2순위 입찰업체와 2,000원 차이로 계약을 따 냈다. 이 업체는 대구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에 입주한 업체인것으로 확인되었다. 본지가 입수한 "과업이행요청서"에 따르면 컴퓨터 그래픽이 가미된 스토리텔링 형식의 영상물로서, 7분이내로 제작하여 50개의 USB에 담아 납품하는것으로 되어있다. 또한 구미시가 제시한 시나리오 반영, 구미시장이 최종결정 하는것으로 명시되어있으며, 주내용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끈 구미공단의 역사적 의미 강조,시대별 변천과정, 반세기 조망" 그리고 구미공단의 기본현황 소개와 함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역동성 부각, 구미공단 최초의 기업, 구미공단을 빛낸 인물에 대한 인터뷰 등 역사적 자료 등을 삽입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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