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구미, 취수원 보호구역내 몰래 묻었던 폐기물 15톤, 연휴 틈타 파내다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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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미, 취수원 보호구역내 몰래 묻었던 폐기물 15톤, 연휴 틈타 파내다 들통
  • 김종열
  • 승인 2021.09.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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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취수원 상류지역 불법매립...무허가 업자 불법 알고도 매립. 지역 취수원 관리 엉망
ㆍ행정당국 신속조치 나서, 취수원이전 찬. 반 대립속 시민의식 어디 갔나.
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원에 지난4월에 불법 매립된것으로 보이는 폐기물이 소문이 나가 불법으로 옮기는 현장이 본지에 의해 포착되어 취수원보호구역내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매립된 쓰레기-
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원에 지난4월에 불법 매립된것으로 보이는 폐기물이 소문이 나가 불법으로 옮기는 현장이 본지에 의해 포착되어 취수원보호구역내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매립된 쓰레기-

민간위탁 운영 갈등으로 운영권 분쟁사태까지 빚어졌던 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원에 그동안 불법 폐기물이 매립되었다는 소문이 사실로 들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본지가 단독 취재한 불법 매립된 폐기물은 약15톤(추정)으로 추석 연휴를 틈타 몰래 파내다 지역시민들에게 적발되었다.

20일, 오전부터 포크레인 1대를 동원한 이 업체가 지난 4월경, 불법 매립한 폐기물(인조잔디매트, 플라스틱 파렛트, 인조목재, 타이어, 시설물 자재 등.)은 약 15톤으로 추정되며, 연휴를 틈타 몰래 파내, 인근 청소년 수련원 공사현장으로 몰래 옮긴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 취재한 결과, 박 모(60대)씨가 해평청소년수련원의 위탁운영자로부터 폐기물 처리용역을 받고 15톤가량 350만원에 처리했다고 알려졌다.

본지가 현장 확인차 방문한 21일 오전, 추석 당일임에도 업자가 현장을 방문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이 포착되어 불법폐기물 매립을 숨기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행정당국의 조치가 관망에서 적극 조치로 나서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해당지역 관계자도 제보를 받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1차 관련부서에 통보를 하고 지역에서 발생한 불법행위로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곳 폐기물 불법매립은 지난 약 8개월간 방치하다 지인 간 갈등으로 들어나면서 해평면민의 의식이 바닥을 치고 있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특히 폐기물을 무단 매립한 업자는 정식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들어나면서 무허가 폐기물 업체에 처리를 맡긴 전 운영자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동안 소문으로 만 나돌던 불법폐기물 매립이 사실로 확인됨에 따라 15톤 이상으로 추정되는 폐기물이 곳곳에 묻혔다는 제보자의 말이 신빙성을 얻으면서 취수원 보호구역인 해평청소년수련원 관리주체인 구미시의 취수원 관리부실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 라는 관측이 나온다.

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원에 지난4월에 불법 매립된것으로 보이는 폐기물이 소문이 나가 불법으로 옮기는 현장이 본지에 의해 포착되어 취수원보호구역내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쓰레기 작업에 동원된 포크레인-
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원에 지난4월에 불법 매립된것으로 보이는 폐기물이 소문이 나가 불법으로 옮기는 현장이 본지에 의해 포착되어 취수원보호구역내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쓰레기 작업에 동원된 포크레인-
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원에 지난4월에 불법 매립된것으로 보이는 폐기물이 소문이 나가 불법으로 옮기는 현장이 본지에 의해 포착되어 취수원보호구역내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공사중인 해평청소년수련원-
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원에 지난4월에 불법 매립된것으로 보이는 폐기물이 소문이 나가 불법으로 옮기는 현장이 본지에 의해 포착되어 취수원보호구역내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공사중인 해평청소년수련원-
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원에 지난4월에 불법 매립된것으로 보이는 폐기물이 소문이 나가 불법으로 옮기는 현장이 본지에 의해 포착되어 취수원보호구역내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매립된 쓰레기를 걷어내고 복구한 모습-
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원에 지난4월에 불법 매립된것으로 보이는 폐기물이 소문이 나가 불법으로 옮기는 현장이 본지에 의해 포착되어 취수원보호구역내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매립된 쓰레기를 걷어내고 복구한 모습-
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원에 지난4월에 불법 매립된것으로 보이는 폐기물이 소문이 나가 불법으로 옮기는 현장이 본지에 의해 포착되어 취수원보호구역내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다른 쓰레기 매립이 의심되는 청소년수련원 입구-
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원에 지난4월에 불법 매립된것으로 보이는 폐기물이 소문이 나가 불법으로 옮기는 현장이 본지에 의해 포착되어 취수원보호구역내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다른 쓰레기 매립이 의심되는 청소년수련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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