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김택호,신문식…세금도둑 일당들 규정” 퇴출요구 구미시청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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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김택호,신문식…세금도둑 일당들 규정” 퇴출요구 구미시청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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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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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관실, “감사원으로 주민감사요구” 시민에게 떠넘기기? 책임회피 집단집회 예고.
보수단체 이상혁사무처장이 구미시청앞에서 세금도둑 일당들 퇴출을 요구하며 1일시위를  펼치고 있다.
보수단체 이상혁사무처장이 구미시청앞에서 세금도둑 일당들 퇴출을 요구하며 1인시위를 펼치고 있다.

구미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 위원들의 법인카드 불법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비난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이상혁 (경북애국시민연합)사무처장이 이틀째인 29일 구미 시청 앞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처장은 “일반시민들과 공무원들은 법인카드를 고딴식으로 처쓰지 않는다” , “X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시의원 세금도둑 일당들을 모조리 퇴출시켜라“ 라는 피켓을 들고 구미시의 감사를 촉구했다. 그는 다수의 언론도 포함되어 있다며, 이들도 함께 퇴출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신문식의원의 작년 8월 페이스 북을 수십 번 들어 봤다며, 신문식의원은 제232회 구미시임시회 제7차 조사특별위원회 발언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말했다. 그는 신문식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정수대전 심사위원들의 식사가 본 도시락에서 15명이 42만원을 먹었다. 자신이 확인한 메뉴는 2만원이다. 10만원은 어디가고 없다. 매년 한집에서 도시락을 시켰다”며 의혹을 제기 했고. 또한 알뜰하다고 비꼬는 발언을 해 시민이 들을 땐 알뜰하게 밥값까지 세금을 뜯어 먹었다고 이해 할 수밖에 없다며, 자신을 돌아보라며 비꼬았다.

특히 김택호의원과 신문식의원은 조사특위의 3천만 원 삭감에 불만을 제기한데 이어 신 의원은 1인시위에 나섰다며, “이들은 시위가 끝나면 밤에는 구미시민의 세금으로 가까운 언론인들과 26만원,29만5천원,28만원,26만 원 등 이중성을 들어냈다” , “이제는 시민을 속이는 가면을 벗을 때라며 시민이 끌어내리기 전에 스스로 퇴출하라”며 압박했다.

감사담당관실의 관계자는 주민190명의 요건을 갖추어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해달라며, 자체적으로 감사를 해도 외부에 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보수단체는 감사관실의 미온적 태도에 책임회피라 판단하고 1인시위에서 서명을 받는 집단시위로 들어갈 것이라 밝혔다.

신문식의원의 페이스북 캡쳐.
구미시의회 신문식의원의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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